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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강용석이 최근 사용되고 있는 휴대전화 감청 기술을 설명했다.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메르스에 묻힌 뉴스 중 하나인 휴대전화 감청 허용 법안 논란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 중 개그맨 김구라는 "예전 영화를 보면 도청을 할 때 현장에 장치를 설치하지 않았냐? 요즘 휴대전화 감청은 어떻게 이뤄지나?"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강용석은 "예전에는 전화번호를 따라가 감청을 했는데 지금은 목소리를 찾아서 감청을 한다. 주요인사는 목소리의 성문을 분석해서 위치만 알면 그 지역의 모든 통화 내용을 분석해 목소리를 찾는 방식이다. 그렇게 되면 대포폰을 사용해도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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