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정신대가 아닌 위안부라는 표현이 옳은 것임을 강조했다.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한일수교 50주년을 맞아 진행된 한일 외교장관 회담 개최 관련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한일관계 개선의 선결과제로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꼽았다.
이 과정에서 김구라는 "우리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정신대'라는 표현을 배웠는데, 나도 '나눔의 집'을 다니면서 배운 것은 그것이 옳지 않은 표현이고 '일본군 위안부'라는 표현이 맞다는 것이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는 "얼마 전 광주 '나눔의 집'에 다녀왔다. 그런데 그곳도 메르스 때문에 예정된 방문이 많이 취소가 됐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