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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미국 대선에 도전장을 던진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와 닮은 꼴로 꼽았다.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2016년 진행될 미국 대선을 전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방송 중 방송인 강용석은 "공화당 후보 중 눈에 띄는 것이 세계적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다. 딸 이반카 트럼프 때문에도 유명하다"며 얘기의 운을 띄웠다.
이에 김구라는 "도널드 트럼프는 왠지 허경영 전 후보 느낌이 난다"고 반응했고, 강용석은 "돈 있는 허경영 느낌이다. 재산이 약 10조 3천억 원인데 일자리를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본인 건물에서 출마 선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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