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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방송에서 자꾸 야한 얘기가 하고 싶어진다고 털어놨다.
광희는 2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선배님들 얘기를 들어보니 어떤 생각이 드나?"라는 질문을 받고 "저도 MC를 보면서 힘들었던 게 생각났다"고 답했다.
광희는 "저는 한창일 나이인 20대 아니냐. 그래서 생방송 할 때 자꾸 야한 얘기가 하고 싶어진다"며 "음악방송 MC 할 때 '여름에 '핫'하게 하오는 섹시 디바들'이라고 말하는데,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들고 막 야한 말이 나올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덕화는 "얘 사고 한 번 치겠네"라고 걱정했고, 김신영은 "광희가 야한 얘기를 좋아한다. 자꾸 나를 보면 야한 얘기를 해달라고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국의 아이들 광희.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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