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삼성 중견수 기상도, 박해민·구자욱 그리고 배영섭

시간2015-07-03 08:49:2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지금 삼성 주전 중견수는 누구일까.

박해민이다. 74경기서 타율 0.295, 18타점 39득점 27도루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이 치른 전 경기에 출전했다. 그 중 65경기서 중견수로 선발 출전. 최근 8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그리고 올 시즌 단 1개의 실책을 범했다. 수비율 0.993. 이종욱(NC)과 함께 10개구단 주전 중견수 중 가장 좋은 수치.

박해민은 공수에서 견실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구자욱 때문. 류중일 감독은 지난 1~2일 목동 넥센전서 구자욱을 주전 중견수로 선택했다. 그렇다고 해서 구자욱을 주전 중견수로 볼 수는 없다. 하지만, 박해민으로선 꽤 신경 쓰이는 존재. 올 시즌 1군 멤버로 도약한 구자욱은 타율 0.317 9홈런 30타점 46득점으로 생애 최고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주전 중견수 경쟁 본격화

그동안 구자욱은 전천후 백업으로 뛰었다. 그럼에도 삼성이 치른 74경기 중 70경기에 출전했다. 그 중 절반이 넘는 37경기서 선발 1루수로 뛰었다. 주전 1루수 채태인이 무릎 수술 및 재활로 뒤늦게 시즌을 시작하면서 그 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 이후 박해민의 타격부진 때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한이가 옆구리 통증으로 1군에서 빠졌을 때는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박석민이 허벅지 통증으로 1군에서 빠졌을 때는 3루수로 선발 출전. 주전들이 연쇄적으로 이탈한 자리를 절묘하게 메워왔다.

지난달 30일 박석민이 1군으로 돌아왔다. 무릎 통증이 고질이 된 채태인도 최근 꾸준히 1루수로 나왔다. 모든 주전이 정상적으로 출전하면서 구자욱은 본연의 임무인 백업으로 돌아가는 듯했다. 하지만, 류중일 감독은 구자욱을 최근 2경기 연속 중견수로 내보냈다.

묵직한 의미가 담겨있다. 구자욱에게 채태인(1루수) 박석민(3루수) 박한이(우익수)의 벽은 높다. 세 사람은 수년간 해당 포지션 주전으로 뛰면서 공수 리그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인정 받는다. 하지만, 구자욱은 그들에 비하면 보여준 게 많지 않다. 반면 지난해 주전 중견수로 도약한 박해민은 상대적으로 구자욱에겐 주전 경쟁을 해볼만한 포지션. 올 시즌 박해민이 잘하고 있지만, 류 감독은 일찌감치 멀티포지션을 소화 중인 구자욱이 궁극적으로 외야수로 정착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최형우와 박한이가 굳건한 상황에서 중견수로 뛰는 게 현실적이다. 결국 류 감독의 2경기 연속 구자욱 주전 중견수 기용은 주전들이 모두 아프지 않다면, 구자욱이 박해민과 주전 중견수 경쟁을 펼쳐야 한다는 의미다.

▲수비·주루는 박해민 타격은 구자욱

두 사람은 우투좌타에 발이 빠르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파고 들면 스타일이 좀 다르다. 아무래도 수비와 주루는 박해민이, 타격은 구자욱이 낫다. 류중일 감독은 2일 목동 넥센전을 앞두고 "사람들은 내가 고정된 라인업을 선호한다고 하지만, 매 경기 조금씩은 변화를 줬다. 주전을 선택할 때 여러 가지를 본다. 상대 선발투수와의 데이터, 구장 환경, 최근 컨디션, 팀 사정 등을 고려한다"라고 했다.

최근 2경기 연속 구자욱이 선발 중견수로 출전했지만, 2경기 연속 박해민도 교체로 경기에 나섰다. 1일 경기서는 박해민이 구자욱의 대주자로 투입되기도 했다. 아무래도 도루 2위를 달리는 박해민의 주루 센스가 구자욱보다는 좋다는 게 류 감독 평가. 수비 역시 박해민은 리그 톱 클래스. 류 감독은 "송구능력이 약간 떨어지지만 중견수 수비만 보면 리그 최고 수준이다. 자욱이는 어제 콜 플레이를 해놓고도 타구를 놓치기도 했다(1일 경기)"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구자욱은 방망이 실력에서 박해민에게 비교 우위. 펀치력과 장타력에서 앞선다. 박해민은 아직 올 시즌 홈런이 없다. 구자욱은 호리호리한 몸매로 벌써 9개의 홈런을 때렸고 생애 첫 두 자릿수 홈런도 예약했다. 팀 득점력을 극대화하려면 박해민 대신 구자욱을 중견수 선발로 넣어도 나쁘지 않다. 아무래도 수비력 위주로 선발라인업을 짜는 류 감독 성향상 종합적으로 볼 때 아직은 박해민이 구자욱보다 약간 앞선다. 하지만, 최근 2경기처럼 박해민이 주전 중견수를 안심할 수는 없다.

▲배영섭이 돌아온다면

그런데 이 구도는 향후 더 복잡해진다. 올해 9월 배영섭이 경찰청에서 제대한다. 삼성은 올 시즌 등록선수 정원을 다 채우지 않았다. 배영섭은 제대한 뒤 1군에 등록만 하면 곧바로 경기에 나서도 된다. 류 감독도 "그렇게 해도 문제는 없다"라고 했다. 류 감독으로선 욕심이 날 법하다. 배영섭은 입대 전 리그를 대표하는 톱타자-중견수였기 때문.

하지만, 류 감독은 배영섭의 활용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아무래도 1년동안 같이 한 선수들과 계속 함께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했다. 어지간한 상황이라면 포스트시즌에 올라가더라도 배영섭 대신 박해민이나 구자욱, 박찬도, 이영욱 등 기존 자원들을 데려가는 게 옳다는 생각. 류 감독은 "배영섭의 몸 상태도 확인해봐야 한다"라고 했다.

전략적으로 봐야 할 부분도 있다. 만약 삼성이 배영섭을 올 시즌 등록시킨다면 시즌 후 예정된 2차드래프트 때 보호해야 할 카드(40인)가 1명 더 늘어나게 된다. 배영섭 대신 누군가는 보호되지 못한다는 의미. 삼성이 설령 FA 시장에 뛰어든다고 해도 20인 보호선수에 배영섭까지 묶어야 한다는 부담이 생긴다.

배영섭이 돌아온 뒤에 펼쳐질 삼성의 주전 중견수 구도는 더욱 흥미로울 듯하다. 아직 군 복무를 하지 않은 박해민이 시즌 후 군 입대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배영섭, 박해민, 구자욱의 주전 중견수 싸움이라면 류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질 것 같다.

[위에서부터 박해민, 구자욱, 배영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침대 받으니 출산 임박 실감…시어머니 사랑까지 '듬뿍'

  • 썸네일

    '언슬전' 고윤정, 발리서도 여신 미모…연예인 포스 못 숨겨

  • 썸네일

    이시영, 이혼 후 물오른 미모…니트+스커트로 ‘프레피룩’ 완성 [MD★스타]

  • 썸네일

    이효리, 14kg 감량 ‘절친’ 한혜연과 뭐하나 봤더니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유진-기태영 부부, 유튜브 찍다 리얼로 말다툼…결국 등짝 스매싱

  • '중국보다 더 형편없다'…월드컵 예선 탈락에도 상대팀 조롱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 환상 속의 그놈,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베스트 추천

  • 92세 최고령 신입 유튜버?…이용만 전 재무장관, K-과잠 입고 고려대 55학번 출격

  • 소지섭, 결혼 만족도 1000%…17살 연하 ♥조은정과 달달한 일상

  •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침대 받으니 출산 임박 실감…시어머니 사랑까지 '듬뿍'

  • '언슬전' 고윤정, 발리서도 여신 미모…연예인 포스 못 숨겨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