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 '고결한 그대' 매력 3요소 '캐릭터+캐스팅+로맨스'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올 여름,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극본 지수현 연출 김양희 제작 가딘미디어)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결한 그대'가 지금까지의 로맨스 장르와는 차원이 다른 밀당 로맨스를 예고한 가운데 기대할 수밖에 없는 매력 요소들을 살펴봤다.

# 개성만점 캐릭터의 총집합

원작 소설 '고결한 그대'의 막강 캐릭터 군단이 웹드라마로 몰려온다. 패왕색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차고 넘치는 섹시미의 소유자 남자 주인공 이강훈(성훈), 이미 잠들어버린 연애세포를 지닌 여자 주인공 차윤서(재경), 윤서에게만 반응하는 지고지순 순정남 우상현(박은석)을 비롯해 이들의 엎치락 뒤치락 로맨스에 불을 지필 깨알 조연들까지 등장, 캐릭터 하나하나의 개성들이 어떻게 빛을 발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원작 싱크로율 충전 완료

'고결한 그대'는 성훈(이강훈 역), 재경(차윤서 역), 박은석(우상현 역) 등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 이상을 자랑하는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낳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배우들의 활약은 드라마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구현할 것이라고. 이에 상상으로만 그리던 캐릭터들로 웹소설을 찢고 나온듯한 배우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요동치게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썸남썸녀의 달달하고 풋풋한 밀당 로맨스

그린라이트의 불이 켜질지 꺼질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더 스릴 있고 짜릿한 밀당 로맨스.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고결한 그대' 역시 우연찮게 마주친 남녀 주인공이 썸의 관계를 지나 연애를 하기까지의 섬광 같은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이처럼 원작 소설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제작에 돌입한 '고결한 그대'가 올 여름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무한 자극할 예정이다.

'고결한 그대'는 오는 8월 23일 밤 12시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첫 방영될 예정이다.

[성훈 재경. 사진 = 가딘미디어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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