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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위너 남태현이 '먹방소년'으로 변신해 심야식당을 찾았다.
남태현은 오는 4일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태현은 눈에 띄는 훈훈 비주얼을 뽐내는가 하면, 사연이 담긴듯한 아련한 눈빛으로 연기에 몰입해 그를 중심으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매사에 성실하고 착한 마음을 지닌 소년 민우 역을 맡은 남태현은 촬영 중에는 한없이 진지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카메라 뒤에서는 먹음직스럽게 차려진 심야식당의 음식들을 폭풍 흡입해 보는 이들을 군침 돌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쿡방'(Cook+방송) 드라마에서 보여줄 '먹방소년' 남태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짐은 물론, 그를 폭풍 흡입하게 만든 소울푸드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일본에서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려 갈 작품이다. 배우 김승우가 음식으로 손님을 힐링하는 미스터리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가진 마스터를 연기한다.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
[그룹 위너 남태현.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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