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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한경선(53)이 뇌경색으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다.
3일 오후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관계자는 "한경선 씨가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경선은 지난달 30일 드라마 촬영 후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쓰러졌다. 이후 지난 1일 회복의 기미가 보였지만, 현재는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한경선이 출연중인 '위대한 조강지처'에 비상이 걸렸다. 한 관계자는 "현재 대본 수정을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KBS 공채 탤런트 출신인 한경선은 드라마 '대조영' '자이언트' '광개토태왕' '루비반지' '뻐꾸기 둥지'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중이다.
[배우 한경선.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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