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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새 심야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1, 2회 광고가 완판됐다.
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4일 방송을 앞둔 '심야식당' 1, 2회는 방송 전 광고가 완판됐다.
여타 드라마 역시 방송 첫 주 광고 완판이 이뤄지지만 '심야식당'의 경우 편성 시간이 심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밤 12시 10분부터 1, 2회가 연속으로 방송되는 만큼 늦은 시간 광고 완판은 그만큼 쉽지 않은 것.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3일 마이데일리에 "'심야식당'이라는 콘텐츠와 배우들의 시너지 효과가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광고 완판이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도 그만큼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에서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려 갈 작품이다. 배우 김승우가 음식으로 손님을 힐링하는 미스터리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가진 마스터를 연기한다.
'심야식당'은 오는 4일 밤 12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심야식당' 출연진.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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