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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이경규의 공연 계획을 설명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윤형빈 소극장’에서는 2호점(서울) 오픈식과 함께 ‘관객과의 전쟁’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윤형빈은 “사실 이경규 선배님께서는 본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12월을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도 ‘별들에게 물어봐’를 다시 해 보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진행이 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국진, 이휘재, 이승윤 선배님 등 많은 선후배, 동료들이 참석해 준다. 중간중간 개그맨들이 오셔서 개그에 참석을 하기도 하고 그냥 서 있다가 가기도 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형빈 소극장’은 지난 2012년 10월 부산 경성대 앞 개그 전용 소극장을 만든 것으로 시작됐다. 개그 불모지인 부산에서 관객 10만명 돌파 기록을 세웠고, 그 성공을 바탕으로 서울에 2호점 간판을 올렸다.
[개그맨 윤형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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