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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최강희가 진심이 묻어나는 선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3일 최강희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강희 씨가 기부를 한 지 우리도 몰랐다. 기사가 난 것에 대해 쑥스러워하더라. 조용히 기부하고 싶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용히 지나가길 원해 금액, 기부처도 확인을 못했다. 기부한 사실이 맞다는 것만 확인했다"고 덧붙여 최강희의 마음 씀씀이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최강희가 총 5억여원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최강희는 제주도 해녀인 어머니가 물질 도중 사고를 당한 후 곰으로 변신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를 유쾌하고 잔잔하게 담아낸 UHD TV영화 '그녀의 전설'(감독 김태용)에 출연했다.
'그녀의 전설'은 7월 10일 밤 11시 skyUHD1 채널(스카이라이프 1번, 올레TV 1번)에서 첫 방영된다.
[배우 최강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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