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이번 달에도 선행에 앞장섰다.
니퍼트는 3일 잠실 넥센전서 서울시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아동 50명을 초청, 자비로 야구관람을 하게 했다. 그리고 니퍼트 본인의 친필 사인 유니폼, 모자, 사인볼, 햄버거 등 간식, 막대풍선까지 자비로 준비했다. 니퍼트는 경기 전 따로 아이들을 만나 이를 직접 전달했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초청행사는 한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니퍼트의 요청으로 2013년부터 매달 진행되고 있다. 기존 2~30명 초청이지만, 4월달 우천취소된 경기의 인원까지 충원해서 진행하고 싶다는 니퍼트의 요청으로 배수 인원으로 초청했다.
한편, 니퍼트는 어깨통증으로 1군에서 빠진 채 후반기 컴백을 목표로 재활 중이다.
[니퍼트 초청행사.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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