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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비투비(BTOB)가 발라드로 여심을 훔쳤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비투비가 '괜찮아요'로 무대에 올랐다.
비투비는 그동안의 모습과 달리 애절한 보컬로 귀로 사로잡았다.
'괜찮아요'는 데뷔 후 최초로 발라드 타이틀로, 감미로운 멜로디라인과 진심이 담긴 가사가 지친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된다. 특히, 후반부 가스펠 코러스를 통해 풍성한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는 '유니버시아드 개막식 중계 방송'으로 인해 평소보다 30분 일찍 시작했으며 씨스타(SISTAR), 틴탑, AOA, 방탄소년단, 슬리피, 비투비(BTOB), NS윤지, 나인뮤지스, 마마무, 포텐, 멜로디데이, 에이코어 블랙, 어썸베이비, 홍대광, 성은, 밍스, HOTSHOT, 조정민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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