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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가족 사진이 공개됐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창업스타'에서 허영지는 "어머니가 어느 날 커피숍을 하면 어떠냐고 하시더라. 가벼운 마음으로 '그래' 했다. 설마 몇 십 년 동안 옷(관련 일)을 하신 분이 커피숍 하신다니까 안 믿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허영지의 예상과 달리 실제로 어머니는 커피숍을 오픈했는데 "장사도 안 되고, 손님들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노하우도 없으니까 가족들이 많이 힘들어했다"고 고백했다.
다만 허영지는 MC들이 "지금은 잘되지 않냐?"고 묻자 조금 전과 전혀 다른 밝은 얼굴로 "네!" 하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백배 정도 잘됐다. 저희 만의 메뉴도 개발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허영지의 어머니가 연 커피숍과 어머니, 언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 끌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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