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두산 로메로, 좌측 손등 타박상…정밀점진 예정
2015-07-03 21:18:16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외국인타자 데이빈슨 로메로가 손등에 투구를 맞고 교체됐다.
로메로는 3일 잠실 넥센전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7로 뒤진 7회말 1사 1,3루 찬스서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2S서 김영민의 3구에 왼쪽 손등을 맞았다. 로메로는 1루에 출루했지만, 7회말 이후 8회초 수비 때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김태형 감독은 로메로 대신 고영민을 투입했다.
두산은 8회초 현재 4-7로 뒤졌다.
[로메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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