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정주리 "결혼식 날, 임신 3개월 째였다" 속도위반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결혼식날 임신 3개월 하고 일주일 째였다"고 고백했다.

3일 MBC '세바퀴-친구찾기'에는 신혼 생활을 즐기는 개그우먼 정주리, 방송인 김나영, 가수 홍경민과 결혼 4년 차 배우 고세원, 25년 차 방송인 오영실, 솔로남녀 가수 문희준, 개그우먼 신봉선 등이 출연해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한 정주리는 이날 출연자들을 축하를 받았다. 그러면서 "결혼식 날이 3개월 1주일 된 날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태명이 "'번칠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밖에 김나영은 비밀 결혼의 이유를 밝히며 과거 결혼식장 아르바이트를 하며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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