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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용건과 가수 강남이 캐나다 여행을 함께 떠났다.
3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강남과 캐나다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 김용건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행 계획하며)강남 생각이 나더라. 제일 막내고 뭔가 나와 통할 것 같았다"며 "사실 바쁜 것을 아는데 다른 스케줄 접어두고 시간 맞춰 준 것 같아서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강남은 "너무 영광이다. 여행 안 간지도 오래돼 기뻤다"며 "내가 영어도 잘한다. 막내니까 젊은 피로 도움 많이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셔서 뽑은 듯하다. 신나게 놀고 대부님도 많이 챙길 것"이라고 했다.
이날 공항에선 한껏 멋들어진 패션으로 나타난 두 사람으로 캐나다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도 서로 기내식을 먹여주며 알콩달콩한 모습이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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