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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최근 제니퍼 가너와의 이혼에도 불구하고 벤 애플렉은 가정적인 아빠가 되길 원하고 있다고 연예매체 피플이 8일(현지시간) 전했다.
벤 애플렉의 지인은 “벤은 아버지 없이 자랐다”면서 “그의 가장 큰 공포는 주말에만 아이들을 보는 아빠가 되는 것인데, 그는 그것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벤 애플렉은 부모의 이혼 이후에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그의 아버지는 알콜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벤 애플렉의 지인은 “벤은 그의 아버지처?? 되길 원치 않는다”면서 “그러나 결혼생활 동안 슬프고 외로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벤과 제니퍼는 지난 2003년 영화 ‘데어데블’로 만나 사랑에 빠졌고, 2005년 결혼했다. 둘 사이에 바이올렛(9), 세라피나(6) 등 두 딸과 아들 사무엘(3)이 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이들이 세 아이의 부모로서 공동양육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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