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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나라 父' 주호성 "돈독 아냐, 1등보다 도전정신 중요" (인터뷰②)

시간2015-07-09 08:42:35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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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우리 (장)나라가 빨리 결혼을 해야할텐데. 걱정이 되지만 스스로 좋은 사람을 찾을 거라고 믿어요. 여배우로서 힘든 스케줄을 소화하는 게 먼저 걱정되고요. 아버지의 마음이 다 그렇잖아요."

주호성은 딸 장나라의 곁에 어디에든 있는 든든한 '아빠'다. 중국 활동에서도 주호성이 함께 했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 지난해부터 연이어 국내 드라마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함께 논의하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호성이 감독으로 나선 영화 '폴라로이드'에서도 장나라가 우정출연을 통해 아버지를 응원했다. 장나라는 '폴라로이드'에서 주인공 아이의 학교 담임선생님으로 짧게 등장하지만 아버지가 느낀 든든함과 고마움은 스크린 밖에서도 느껴질 정도다.

"중국어를 할 줄 아는 한국 여성과 한국말을 할 줄 하는 중국남자를 캐스팅하는 데에 굉장히 어려웠어요. 인지도가 조금 있으면 좋을 텐데 그 속에서 뒤져도 장나라밖에 안찾아지더라고요. 그런데 장나라에게 이 역할을 시키면 두 가지 문제가 걸렸어요. 장나라가 아직 애 엄마 역할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장나라의 위치를 변동시키는 것에 안되겠다고 생각했고, 두 번째는 만약 흥행이 안된다면 장나라를 망친 사람이 될 것 같았어요."

한중합작 영화 '폴라로이드' 주호성 감독은 중국에서 투자를 받기 위해 여기저기를 다녔지만 "장나라가 나오느냐"라는 말을 가장 먼저 들었다. 그래서 장나라와 함께 연속극을 했던 정재연이 중국말을 하고 아이 엄마의 느낌이 난다고 생각해서 캐스팅을 했고, 장나라는 우정출연으로 힘을 싣게 됐다.

장나라는 중국에서 '띠아오만 공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한류를 주도한 대표적 스타로 주목받았다. 이어 그는 지난 2012년 말 '학교 2013'을 시작으로 '운명처럼 널 사랑해', '미스터백'에 이어 최근 '너를 기억해'까지 작품 러시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여배우는 노동법도 없고 미니시리즈 하나 하면 정말 혹사당해요. 미니시리즈는 정말 생방이거든요. 잠잘 시간이나 그런 것들이 정말 부족해요. 차에서 이동하면서 졸고, 잠을 쪼개서 자는데, 굉장히 힘들고 어려워요. 체력이 떨어질까봐 걱정되고 다크서클이라도 내려오면 네티즌들이 '팬더냐'라며 금세 치고 올라와요.(웃음) 다래끼도 잘 나는 편이고 그래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가족 같은 스태프라고 할지라도 실제 가족처럼 장나라를 잘 아는 사람도 없을 터. 주호성은 장나라의 곁에서 미세한 표정변화나 말투, 문자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을 감지하고 있다.

장나라가 최근 국내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비뚤어진 시각으로 보는 일부 네티즌들이 있었다. 특히 주호성과 장나라의 관계에 대해 오해하는 시선도 있었고 기정사실화돼 퍼트려지기도 했다.

"왜 이렇게 자주 하냐, 돈이 떨어졌냐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장나라가 동안이라고 하지만 젊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간이 오래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다행스럽게 동안이라고 해서 그런 역할을 하는 것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그리 오래 남지 않았다고 느끼거든요."

장나라는 중국 활동을 통해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지녔지만, 수많은 중국 사투리와 문화적 차이 등으로 현지 촬영에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 주호성은 "나라가, 중국에 있다가 한국에 오니 답답한 방 안에 있다가 시원한 야외에 온 것 같다고 하더라"며 심경을 전했다. 최근 '너를 기억해'가 시청률이 저조하지만 그럼에도 장나라는 기쁘게 촬영하고 있다. 땀흘려 노력하고 있는 스태프들에 대한 걱정만 있을 뿐, 그동안 수사관 역할을 하고 싶었던 터라 행복을 느끼며 촬영 중이다.

"재산이라는 건 한순간에 날아갈 수 있잖아요. 남 부끄럽지 않게 살 수만 있으면 돼요. 그런데 돈이 떨어졌냐고 지적하는 건 일부만 보고 하는 그릇된 말들이에요. 전 골프나 도박, 유흥 등에 일절 취미가 없어요. 그런데 젊은 시절을 돌이켜보면 잠시도 가만히 있어본 적이 없어요. 스스로 가만히 있을 수가 없고 나라도 그런 성격이에요. 1등보다는 도전을 하는 거죠."

주호성은 감독으로서 향후 故 김숙자 선생님의 무속춤에 대해 조명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우리 민족의 혼과 정신을 담고 싶다며 "쉽지 않은 작업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주호성의 표정은 밝았다. 67세의 적지 않은 나이지만 새로운 것에 뛰어들고 카메라 장비나 음향까지 직접 조절해가며 신인감독으로서 다양한 공부를 하고 있다.

"올해 12월에는 중국에서 1인극을 해요. 전에 했던 건데, 다시 무대에 서게 됐어요. 1시간 40분짜리 1인극인데 두 달 정도 각색을 해야할 것 같아요. 내년 계획은 아직 안 세웠어요. 장나라를 도와서 앨범 문제를 고민해볼까 싶어요. 중국이나 한국에서 앨범을 내고 오랜만에 가수로 활동하려고 해요."

[주호성 감독.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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