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복면가왕' 주목 이어 2년만에 새앨범 발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이기찬이 2년 만에 자작곡 2곡을 실은 새 앨범을 발표한다.

13일 발매되는 타이틀곡 'Beautiful Tonight'(뷰티플 투나잇)은 사랑에 빠졌을 때의 마법 같은 순간을 노래한 러브 발라드 곡으로 올 여름 사랑을 원하는 로맨티시스트 들을 위한 러브송이다.

수록곡 '악담'은 1970-80년대의 정통 R&B 사운드를 재현한 미디움 템포의 알앤비 넘버곡으로, 썸과 연애 그리고 그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 남자의 심리를 가벼운 에피소드와 함께 그렸다.

지난 1996년 데뷔 이후 '플리즈' '또 한번 사랑은 가고' '감기' '미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지금까지도 여전히 감성 보컬로 사랑 받는 이기찬이기에 2년만에 발표한 이번 신곡이 더욱 기대 되고 있다.

그 동안 뮤지컬, 드라마에도 출연 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기찬은 최근 미국에서 방영중인 워쇼스키 남매의 드라마 ‘센스8’의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MBC '복면가왕'을 통해 오랜만에 가창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기찬. 사진 = FE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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