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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한국 다이빙이 은메달 2개를 추가하며 유니버시아드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김영남(국민체육진흥공단)과 김나미(독도스포츠단)로 구성된 남녀 혼성팀은 9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 혼성 팀이벤트 결승에서 354.70점을 얻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나미는 이어 열린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문나윤(인천시청)과 한 조로 나서 267.69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이로써 김나미는 이번 대회에서 다이빙 1m 스프링보드 은메달, 3m 스프링보드 동메달 등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좋은 성적을 올리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다이빙 대표팀은 9일 오후 현재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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