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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현영 PD가 대지진을 겪은 네팔 수잔 가족의 근황을 전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캐나다 편의 기자간담회가 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빌딩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방현영 PD는 이탈리아와 캐나다 편에 앞서 방송됐던 네팔 편의 후일담을 전했다. 방 PD는 "네팔 편은 일을 겪으면서 특히 걱정도 많이 됐고, 정서적으로도 사람들과 특히 가까워졌던 편이다"며 입을 열었다.
방 PD는 "지금도 수잔 가족과는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며 "네팔은 복구 중이라고 한다. 물론 복구에는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잘 이겨내고 있는 수잔에게도 계속 응원이 더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편은 중국, 벨기에, 네팔, 이탈리아에 이은 '내친구집'의 다섯 번째 행선지다. 캐나다 여행길에는 개그맨 유세윤과 가수 헨리, 기욤 패트리, 장위안, 수잔 샤키아, 그리고 기욤의 절친한 친구인 존 라일리가 함께 했다.
'내친구집'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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