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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3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9일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핸드볼 여사 A조 예선 3차전에서 몬테네그로에 39-2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A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한국은 김온아(인천시청)가 7골을 성공시켰고 권한나(서울시청)가 6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일본, 루마니아와의 예선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한국은 모두 승리한다면 조 1위로 결승전에 직행한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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