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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컴백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MC 샤이니 키, 씨엔블루 이정신, 갓세븐 주니어, 뱀뱀, 이하 '엠카')에서는 걸스데이가 출연해 'Come Slowly', 'RING MY BELL'(링마벨)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걸스데이는 'Come Slowly' 무대에서는 차분한 발라드 감성을 뽐냈다. 흰색 의상을 입고 의자에 앉아 애절한 발라드 무대를 꾸몄다.
이어진 '링마벨' 무대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였다. 걸스데이는 시원한 노출 의상을 입고 각기 다른 염색 머리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자랑했다. 화끈한 안무가 돋보였다.
걸스데이가 데뷔 5주년을 기념해 1년만에 발표한 '링마벨'은 걸스데이의 끝이 보이지 않는 성공의 질주를 가능하게 하는 곡이라는 평이다. 시원한 하모니카 연주 루핑으로 시작해 서부영화를 연상케 하는 사운드, 걸스데이만의 귀엽고 장난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그린 곡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씨스타, 걸스데이, AOA, 마마무, 비투비, 틴탑, 나인뮤지스, 채연, NS윤지, 홍대광, 투빅, 포텐, 밍스, 핫샷,성은, 세븐틴, 페이지, 에이코어블랙, 리온파이브 등이 출연했다.
['엠카' 걸스데이. 사진 = 엠넷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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