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나인뮤지스, 물오른 미모+늘씬한 몸매 '모델돌 위엄'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컴백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MC 샤이니 키, 씨엔블루 이정신, 갓세븐 주니어, 뱀뱀, 이하 '엠카')에서는 나인뮤지스가 출연해 '다쳐'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나인뮤지스는 상큼한 노란색 의상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올랐다. 늘씬한 허리 라인을 드러내는 상의와 쭉 뻗은 다리가 돋보이는 핫팬츠로 '모델돌'다운 섹시미를 발산했다.

'다쳐'는 나인뮤지스의 섹시한 매력과 여름의 계절적인 특징을 극대화한 곡으로 나쁜 남자에 마음을 다친 여자가 독하게 변하는 노랫말이 돋보인다. 이번 컴백 콘셉트에 대해 소속사 측은 "시원하고 푸른 바다가 아닌 강렬한 석양이 비치는 뜨거운 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씨스타, 걸스데이, AOA, 마마무, 비투비, 틴탑, 나인뮤지스, 채연, NS윤지, 홍대광, 투빅, 포텐, 밍스, 핫샷,성은, 세븐틴, 페이지, 에이코어블랙, 리온파이브 등이 출연했다.

['엠카' 나인뮤지스. 사진 = 엠넷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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