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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한국 남자 펜싱 대표팀이 플러레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준혁, 곽창우(이상 부산외대), 박준영, 송재관(이상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남자 플러레 대표팀은 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에 40-45로 패했다.
한국은 경기 중반 25-23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박준영이 프랑스 막심 포티에게 7점을 연속해서 내주며 분위기를 완전히 내줬다. 이후 한국은 추격전을 펼쳤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한국은 40-45로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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