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여자농구대표팀이 13~16위전으로 내려갔다.
유인영 감독(극동대)이 이끄는 유니버시아드 여자농구대표팀은 9일 전라남도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농구 9~16위전서 중국에 67-99로 졌다. 한국은 10일 우간다와 13~16위전을 갖는다. 우간다전서 승리할 경우 13-14위전, 패배할 경우 15-16위전에 나선다.
한국은 박현영이 20점, 강계리가 13점, 차은영이 11점을 올렸으나 초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1쿼터에 15점 뒤진 한국은 뒷심을 발휘하지 못했다. 오히려 4쿼터에 점수 차가 더 벌어지면서 완패를 맛봤다. 리바운드서 21-54로 너무 많이 밀렸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