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동래교육지원청과 부산지역 학생 초청행사를 실시한다.
'꿈을 향해 캐치 미'라는 명칭의 본 행사는 롯데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 청소년 대상 선수 멘토링 교실 및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고함양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래교육지원청과 롯데는 지난해 6월 25일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단체관람, 동아리 공연 후원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금년 신규 협약으로 2년째 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오는 10일에는 여름방학을 앞둔 지역 학생 3천여명을 초청, 단체관람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 주요 선수들은 방학 기간 보충수업 등을 실시하는 고등학교를 깜짝 방문, 멘토링 교실을 실시하고, 롯데 응원단과 함께 응원가 및 응원문화를 배우며 수험생활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 할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 로고. 사진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