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성현·권용관, 유희관 상대 백투백 홈런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한화 신성현과 권용관이 백투백 홈런을 쳤다.

신성현은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서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1 동점이던 3회말 2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신성현은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의 초구를 공략, 비거리 115m 좌중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2호.

끝이 아니었다. 후속 권용관도 유희관에게 볼카운트 1B2S서 4구를 공략, 비거리 110m 좌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3호. 한화는 4회초 현재 두산에 4-1로 앞섰다.

[신성현(위), 권용관(아래).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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