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민혁, '엠카' 무대중 찢어진 바지…빨간 속옷 노출 '당황'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비투비 민혁이 바지가 찢어져 속옷이 노출되는 굴욕을 당했다.

민혁은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MC 샤이니 키, 씨엔블루 이정신, 갓세븐 주니어, 뱀뱀, 이하 '엠카')에서 '괜찮아요' 무대를 선보이던 중 다리를 벌리는 안무에서 바지가 찢어졌다.

민혁 바지 가운데 부분이 찢어지면서 민혁의 빨간색 속옷이 그대로 노출됐다. 이후 민혁은 재킷으로 자신의 바지를 가리고 민망하게 웃어 웃음을 줬다.

이후 민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새벽 광주에 내려오기 전에 매니저 형이 속옷 챙겨준거였는데.. 호피무늬랑 고민했다고한다.. 아.. 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Open이란 곡을 만들었더니... "라는 글을 추가로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투비는 최근 타이틀곡 '괜찮아요'로 컴백했다. '괜찮아요'는 비투비 데뷔 후 최초로 발라드 타이틀로, 감미로운 멜로디라인과 진심이 담긴 가사가 지친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된다. 특히, 후반부 가스펠 코러스를 통해 풍성한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엠카' 비투비 민혁. 사진 = 엠넷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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