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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이승록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10일 오전 부산 해운대 이벤트광장에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특집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공개방송에 앞서 전현무는 "요즘 같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잠시나마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대된다"면서 "전 국민을 응원하는 심정으로 해운대 앞바다에 입수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실제로 이날 오프닝부터 전현무는 해운대 앞바다에 발을 담근 채 시작했다. 발을 살짝 담갔을 뿐인데 연신 차가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공개방송을 보기 위해 몰려든 300여 명의 부산 시민들이 환호성을 보내자 "지금 마치 제가 송해 선생님이 된 기분이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공개 방송에선 참석한 청취자들과의 '프리허그 이벤트', MBC 이하나 리포터가 부산의 출근길을 직접 경험해보는 '체험! 부산 현장', 그리고 가수 뮤지와 부산 출신 치어리더 박기량 등 특별한 게스트와 함께하는 '해운대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사진 = 부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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