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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비키니 패션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김준희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언니들의 선택'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SNS를 통해 화제가 된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녹화 당시 김준희는 사진 속 비키니를 가리키며 "몸을 최소한으로 가리는 것만 입는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준희가 밝힌 비키니 선택의 이유는 태닝이었다. 그녀는 "나는 태닝하는 걸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태닝할 때 자국이 남지 않도록 끈이 얇고 최소한만 가리는 비키니를 입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휴식을 위한 여행을 즐기는 편"이라며 "한 달에 1, 2번은 꼭 해외 촬영을 간다. 처음에 갔을 때는 열심히 유적지도 가고 박물관도 갔었는데 이제는 해외에 가서도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고 고백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언니들의 선택'은 1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방송인 김준희.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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