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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이승록 기자] "제가 송해 선생님이 된 기분입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10일 오전 부산 해운대 이벤트광장에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특집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오전 7시 이른 시각부터 시작된 방송이었음에도 현장에는 시민 300여 명이 몰려 '무디' 전현무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했다. 시민들의 응원에 전현무는 "송해 선생님이 된 기분"이라며 감격한 표정이었다.
앞서 "요즘 같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잠시나마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대된다"며 "전 국민을 응원하는 심정으로 해운대 앞바다에 입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전현무로 이날 그는 자신의 공약을 지켰다.
오프닝에서 발을 살짝 담그고 입수 분위기를 띄운 전현무로 결국 클로징 때 온몸을 해운대 앞바다에 내던져 시민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물에 흠뻑 젖은 전현무였지만 시민들의 박수에 기쁜 표정이었다.
전현무는 "(부산 공개방송이)사실 망할 줄 알았다"며 "이 아침에 누가 해운대에 오겠냐. 하지만 오신 분들을 보고 감동 받았다. 기념 티셔츠도 50명 올 줄 알고 50개 밖에 준비 안 했었다"며 웃었다.
이날 방송에선 MBC 이하나 리포터가 부산의 출근길을 직접 경험해보는 '체험! 부산 현장', 가수 뮤지와 부산 출신 치어리더 박기량 등이 함께한 '해운대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특히 아이돌그룹 EXO 멤버 찬열의 누나인 박유라 부산MBC 아나운서가 깜짝 등장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부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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