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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위플래쉬’에서 광기의 교수 캐릭터를 빼어나게 소화했던 J.K 시몬스가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신작 ‘라 라 랜드(La La Land)’에 출연한다.
9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J.K 시몬스가 ‘위플래쉬’의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뮤지컬영화 ‘라 라 랜드’에서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재즈 피아니스트(라이언 고슬링)이 LA에서 떠오르는 여배우(엠마 스톤)와 사랑에 빠졌다가 헤어지는 이야기다. J.K 시몬스는 ‘보스’로 불리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는 벤 애플렉과 함께 ‘어카운트’ 출연도 예정돼 있다.
J.K 시몬스는 ‘위플래쉬’의 열연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비롯해 무려 40여개 영화제에서 연기상을 받았다.
다미엔 차젤레 감독은 ‘위플래쉬’ 이전부터 ‘라 라 랜드’ 연출에 관심을 보였다. 영화는 2016년 7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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