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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마술 같은 소통 능력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은 'MLT-06'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
백종원은 골드멤버 승격과 함께 동시에 여섯 개의 채팅방을 볼 수 있는 황금 멀티 모니터를 선물받았다. 지금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한 '본방' 시청자의 채팅만 읽을 수 있었던 것과 달리 늦게 접속한 다섯 개의 '중계방' 참여자들과도 소통이 가능해진 것이다.
나아진 환경 속에 백종원의 소통 능력이 빛을 발했다. 그는 여섯 개의 모니터에 띄워진 여섯 개의 채팅창을 동시에 보며, 각 채팅방 간의 드립 경쟁을 부치기는 소통왕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다른 출연자들이 채팅창 하나에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과 달리 백종원은 여섯 개 채팅방과 동시에 소통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리텔'은 1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백종원.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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