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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공승연이 남편인 밴드 씨엔블루 이종현의 시선 단속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녹화에서는 야구장을 찾아 시구, 시타를 진행하는 이종현과 공승연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녹화 당시 공승연은 시구를 앞두고 긴장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종현은 "네 눈엔 나만 보이면 된다"는 닭살멘트로 아내의 긴장을 풀어줬다.
시구, 시타를 마친 뒤 관중석으로 향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경기 응원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이종현은 치어리더에게 시선을 빼앗기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분노한 공승연은 이를 악물고 "죽을래?"라는 한 마디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우결'은 11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종현과 공승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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