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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 전 멤버 타오(황쯔타오)가 솔로 가수로 데뷔할 전망이다.
황쯔타오 공작실은 10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7.13 黄子韬 Z.TAO COMING SOON!"라는 글을 게재하며 그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앞서 타오가 한 스튜디오에서 녹음 작업을 진행하고 미국 댄서들과 연습 중인 사진을 공개한 바 있어 이번 컴백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번 컴백의 경우 타오가 엑소 멤버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 '쯔타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터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타오는 지난 4월 부상을 이유로 팀 활동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탈퇴설에 불을 지폈다.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타오는 최근 중국에서 진행된 한 게임업체 행사에 참여하는 등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 = 황쯔타오 공식 웨이보]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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