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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헝거게임:더 파이널’의 제니퍼 로렌스가 마지막 시리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만화 전시회인 ‘2015 샌디에이고 코믹콘’에 참석한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 시리즈는 내 인생을 바꿨다. 항상 나의 일부분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2012년 인터뷰에서 “캣니스는 용감하고 강하고 총명하며 충실한 멋진 사람”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2010년 ‘윈터스 본’으로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유망연기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2011년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에 이어 2012년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2012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최연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 반열에 올랐다.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2012),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 ‘헝거게임: 모킹제이’(2014)에 이은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고(故)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줄리안 무어, 우디 해럴슨 등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오는 11월 20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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