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여자 핸드볼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10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일본을 42-21로 대파했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한국은 오는 12일 루마니아와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 1위를 확정했다.
한국의 압승이었다. 한국은 최수민이 6골, 권한나, 유소정 등이 5골씩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내내 앞서나간 한국은 선수를 고루 기용하며 여유 있게 일본을 제압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2개 나라가 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가 13일 결승전서 금메달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사진 = 광주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