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이건열 감독(동국대)이 이끄는 한국 유니버시아드 야구대표팀이 10일 오후 6시부터 대만과 준결승전을 갖는다.
한국은 조수행(중견수)-이성규(유격수)-김호은(지명타자)-김주현(1루수)-채상현(우익수)-홍창기(좌익수)-서예일(3루수)-김융(포수)-김성훈(2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최채흥.
한국은 A조 예선서 일본에 0-8로 졌으나 중국에 14-0, 프랑스에 13-0으로 완승, 조 2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대만은 B조 예선서 멕시코에 9-1, 미국에 5-3, 체코에 5-3으로 승리, 3연승으로 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앞서 열린 준결승전서 일본이 미국에 8-0으로 완승하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한국은 이날 대만을 이길 경우 11일 오후 7시 일본과 결승전을 갖는다. 대만에 패배할 경우 11일 오후 1시 미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갖는다.
[유니버시아드 야구대표팀. 사진 = 광주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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