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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배우 김수현이 중국 허난성을 찾았다.
김수현이 지난 8일 중국 허난성을 찾아 광고촬영을 진행한 가운데 향후 시간이 되면 소림사를 꼭 찾아보고 싶다고 밝혔다고 텅쉰 연예, 청년도보(靑年導報) 등서 지난 9일 보도했다.
김수현은 이날 허난성 성도인 정저우(鄭州)에서 중국 각지에서 몰린 팬들과 만났으며 현지 어느 곳을 제일 찾고 싶으냐는 현지 기자 질문에 소림사를 언급했다고 중국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김수현은 "어려서부터 소림사가 나오는 영상물을 즐겨보았다"고 전하면서 "만약 시간이 허락된다면 꼭 소림사를 찾아 현지 무술가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이날 현지 브랜드 썬마(Semir) 광고차 중국 허난성을 찾았으며 "한국이 장마철을 맞고 있는 것과 달리 정저우의 날씨가 화창하다"고 현지 매체에 밝혔다. 김수현은 좋아하는 음식으로는 중국 정저우 현지의 국수요리인 후이미엔을 꼽았다.
김수현은 정저우 일정을 마치고 한국에 복귀한 뒤는 이달 말부터 미국 일정이 잡혀있다. 김수현은 내달 초까지 미국 LA에서 손호준, 다이엘 헤니 등과 함께 한국 CJ E&M가 주최하는 한류 북미 컨벤션 '케이콘(KCON )2015 USA' 개막 행사 및 공연에 참석한다.
[김수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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