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조인성 측 "개인일정 따로 일본行, 친분 있어 같이 입국"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고현정 조인성 측이 공항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고현정, 조인성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고현정, 조인성 모두 개인적인 일정으로 따로 일본에 갔다가 서로 일본에 있다고 연락을 하고 입국 일정을 맞춰 들어오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큰 뜻이 있는건 아니고 친분이 있다보니 가볍게 같이 입국한 것"이라며 "함께 여행간 것은 아니다. 조인성의 경우 일본에 지인이 있고, 따로 갔다"고 설명했다.

또 "두 사람이 친분이 있고 소속사도 같으니 친하게 지낸다. 친한 사이인 것은 워낙 유명하다"고 덧붙이며 연인 관계가 아님을 강조했다.

앞서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본 공항에서 포착된 고현정, 조인성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 조인성은 일본 공항에서 짐을 옮기고 있어 두 사람 만남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조인성(왼쪽), 고현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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