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LG 트윈스 이진영이 역전 스리런 홈런을 발사했다.
이진영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1회말 2사 1, 3루 상황에서 한화 선발투수 송창식을 상대로 우월 스리런 홈런을 발사했다. 볼카운트 2B 1S 상황에서 4구째 127km 포크볼 실투를 놓치지 않은 이진영이다. 0-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시원한 한 방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전날(9일) 마지막 타석 끝내기 홈런에 이은 연타석포. 자신의 시즌 4호 아치였다.
한편 이진영의 연타석 홈런은 개인 5호 기록이다.
[LG 트윈스 이진영(왼쪽)이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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