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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65)씨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다는 보도와 관련 MBC 측은 말을 아꼈다.
MBC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김영만 씨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 여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김영만 씨가 "출연을 최근 확정하고 콘텐츠 회의에 돌입했다. 오는 12일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영만 씨는 '종이접기 아저씨'로 유명하다. 80~90년대 어린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종이접기 코너를 진행하며 아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범 당시부터 김영만 씨의 출연을 희망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컸던 터라 기대감이 모아진다.
[사진 = EBS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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