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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통산 한국시리즈 10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김응용 감독의 은퇴식이 열린다.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김응용 감독이 18일 열리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1이닝 동안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며 "당연히 은퇴식을 해야 한다. 올스타전에서 역사를 만들어야지"라고 말했다.
김응용 감독은 18년간 해태 타이거즈(현 KIA) 감독으로 한국시리즈 통산 9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2001년부터는 삼성 라이온즈 감독으로 자리를 옮겨 2002년 삼성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삼성 구단 사장을 거쳐 2013~2014년 한화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통산 2935경기 성적은 1567승 1300패 68무.
한편 한화는 이용규와 정근우, 박정진, 그리고 권혁까지 총 4명이 팬투표 1위를 차지에 올스타전에 나간다. 김태균도 감독 추천선수로 별들의 축제에 참가한다. 이를 두고 김성근 감독은 "고마운 일인데 투수들은 쉬어야 하지 않냐"며 웃었다.
[김응용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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