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1회에 점수를 내지 못해 아쉽다."
이건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유니버시아드 야구대표팀이 대만에 0-2로 졌다. 한국은 5안타 3볼넷에 그치면서 대만 마운드 공략에 실패했다. 대만 역시 5안타 3볼넷을 기록했으나 2득점한 것과는 대조됐다.
한국은 선발투수 최채흥이 4⅓이닝 1실점으로 역투했으나 타선의 지원 미비로 패전투수가 됐다. 11일 미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갖는다. 유니버시아드 야구 결승전은 11일 오후 7시 일본과 대만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이건열 감독은 "1회에 점수를 내지 못해 아쉽다. 믿었던 선수들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야구라는 게 참 힘들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대만 투수들의 공이 딱히 위력적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다만 우리 타자들이 조금 다운됐던 것 같다. 사기가 떨어졌다. 왼손타자들이 상대 왼손투수를 공략하는 연습을 했으나 실전서 약했다"라고 했다.
[이건열 감독. 사진 = 광주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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