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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윤상현이 걸그룹 씨스타 다솜의 '오빠' 호칭에 만족했다.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김병만, 류담, 윤상현, 배수빈, 은지원, 이정진, 박한별, 2AM 정진운, 씨스타 다솜의 생존이 그려졌다.
이날 다솜은 병만족에게 "23살이다"고 밝혔다. 그러자 류담은 "(윤)상현이 형 딸 벌이다"고 말했다. 43살 윤상현과 20살 차이인 것.
이 때 다솜은 윤상현에게 "딸 있으세요?"라고 물었고, 당황한 윤상현이 "무슨 소리야"라며 발끈하자 다솜은 "얼마전에 결혼 하셨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상현은 "너 오빠한테 너무 관심 없는 거 아니야? 딸이 어디 있어. 내가"라고 밝혔다.
윤상현의 '오빠' 발언에 병만족은 '오빠' 호칭을 지적했다. 하지만 다솜은 "아니에요. 오빠"라며 사랑의 총알을 쐈고, 윤상현은 "고맙다. 다솜아"라며 웃었다.
['정글의 법칙' 윤상현, 다솜.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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