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이시언이 자신의 입방정을 후회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MC 신동엽, 김구라, 서장훈)에는 배우 김응수, 정겨운, 이시언, 개그맨 지상렬, 김효진, 가수 김흥국, 걸그룹 씨스타 소유, 보라,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후로 되게 힘들었다. 여자 얘기 잘못해가지고..."라고 토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이시언의 입방정이 대단한 게, 그때 자기 여자친구 있다고 사랑스럽고 어쩌고저쩌고 그러더라. 그래서 내가 '얼마나 사귀었어?'했더니 2주 됐다더라"라고 폭로했다.
김구라는 이어 "20대 초반이면 이해를 해. 그런데 나이 서른 넷 먹어가지고"라고 나무랐고, 이시언은 "방송 나가기 전에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사진 = MBC '세바퀴-친구찾기'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