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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개봉 9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지난 10일 하루 전국 745개 스크린에서 12만 1,68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10만 8,101명이다.
미국에서는 혹평에 시달리며 저조한 흥행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 11일 현재 18.4%의 예매율로 ‘인사이드 아웃’ ‘연평해전’에 이어 3위의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어 꾸준히 관객을 모을 전망이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사진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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