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다크 나이트’ ‘인터스텔라’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차기작 각본을 완성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팬으로 알려진 윌 맥크랩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차기작 각본의 포괄적인 초안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각색인지 오리지널 아이디어인지, 장르는 무엇이고 촬영은 언제 시작하는지 등은 베일에 가려있는 상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인터스텔라’ 이후에 차기작에 대해선 침묵을 유지해왔다. 그는 평소 보안을 철저히 지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2년 주기로 영화를 만드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의 각본 초안 완성은 자연스럽다는 게 영화팬들의 반응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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